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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화장품 버리는법 알아보기

Fun & Joy 2019. 3. 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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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를 가꾸기 위해 요즘은 남녀노소 누구나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름다움을 위한 화장품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2년 이상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변기보다 세균이 4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과감히 처리하는 것이 좋은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의 내용물은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오늘은 화장품 버리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인 화장품은 유통기한이 3년으로 나오며 샘플의 경우 1년 이내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제품을 개봉할 경우 각각의 제품의 사용기한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자기 피부가 뒤집어 졌을 때, 피부 두드러기가 발생했을 때 화장품 탓이 아닌 화장품의 유통기한과 사용기한을 확인하고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끔 유통기한과 유통기간을 혼동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유통기간이란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기간이 아닌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기간으로 화장품에 명시가 되어 있는 제조일, 유통기한을 정확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인 화장품 제품의 유통기한에 대해서 살펴보면 기초화장품은 개봉 전 30일 개봉 후 12개월 이내이고 립 제품은 개봉 후 6개월에서 1년 이내, 베이스 화장품은 개봉 전 36개월, 개봉 후 18개월 이내이고 아이섀도 마스카라는 6개월 1년 이내 라고 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유통기한이 다 된 화장품을 버리는법 일단은 고형으로 되어있는 화장품의 경우 용기에서 내용물을 제거하고 내용물은 일반쓰레기에 버리고 용기는 재활용으로 버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액체상태인 화장품의 경우 액체는 내용물을 버린 뒤 용기를 재활용해주면 되는데 가루제품은 가루를 물에 섞어서 가라앉히고 난 뒤 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립 제품의 경우에는 냉동실에 한두 시간 넣어주면 립을 깔끔하게 케이스와 분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쿠션 팩트의 경우에는 쿠션은 용기에서 분리해주고 내용물은 휴지에 싸서 일반 쓰레기로 버리고, 케이스는 분리 배출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바디 오일은 남은 양이 소량이라면 키친타월을 이용해 닦아낸 다음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고 남은 양이 꽤 된다면 종이컵이나 우유팩에 신문지를 뭉쳐 넣고 오일을 부어 흡수시킨 후 신문지를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주어야 합니다. 





화장품 내용물 외에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보통 합성수지류(플라스틱류)인 경우가 많습니다. 내용물은 깨끗이 비워내고 다른 소재로 된 부착 상표나 뚜껑을 제거한 뒤 압착해서 버려주어야 합니다. 유리병 역시 뚜껑을 제거한 뒤 내용물을 비워 비닐류에 담아 배출해주고 철, 알루미늄 캔은 내용물을 비운 뒤 압착해주고 배출하면 되고 기타 캔류의 경우 구멍을 뚫고 내용물을 비운 뒤 버려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종이 팩으로 된 케이스라면 내용물을 비운 뒤 가급적이면 물로 헹군 다음 일반 폐지와 혼합되지 않도록 압착한 뒤 버려주어야 합니다. 다 쓴 공병을 버리기 아깝다면 제품을 구매한 매장으로 가져가 공병 개수에 따라 포인트를 쌓아 주기도 하는 곳이 있으니 무작정 버리기보단 포인트를 쌓아 알뜰하게 재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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