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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색깔이 보라색이기도 한데요, 이 보라색은 빨간색과 마찬가지로 포인트로 두기에 좋고 요즘 패션아이템으로도 보라색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라색 이외에도 색이 가진 다양한 의미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보라색이 의미하고 있는게 어떤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라'는 빨강과 파랑이 섞인 색입니다. 당연히 빨강과 파랑이 극단적으로 대립합니다. 불의 열기와 얼음의 차가움이 섞여있는 형태로 양극적이며 특별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는 보라는 마력, 요술 등의 이미지를 지닌 아주 신비하고 고귀한 색입니다. 현실인 물질세계와 지적인 영적세계의 경계선을 초월하는 느낌과 현실과 미지의 공간, 유령과 악마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황홀한 색이라고도 표현합니다. 


 



또한 태국 여행을 떠날 때 타는 타이 항공의 상징은 보라색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보라색은 귀족과 황실을 상징하여 오랜 역사 속에서 사랑을 많이 받는 고귀한 색으로 인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라색은 직관력, 통찰력, 상상력, 자존심, 그리고 관용과 긍극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우아함과 품위, 화려함을 상징하며 신비스럽고 개성있는 색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수줍음이 많다고도 합니다. 간혹 보라색 의미를 특이하고 또라이라고도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를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다만 보라색을 좋아하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라면 아마도 사회생활을 하기에 적극성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나 싶은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이전부터 보라색은 극히 귀한 색이었던 것과 동시에 애매모호한 색이었는데 예컨데 보라색은 빨강과 파랑의 조합에서 얻어지는 색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 파랑은 지금에 와서는 남성을 의미하고 빨강은 여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색채학적으로 볼 때 파랑은 한색계열이고 빨강은 난색계열인 즉, 차가운 것과 뜨거운 것이 만나는 그 어떤 미지근함이라고 합니다. 요사이 말로 남성도 아닌것이 여성도 아닌것이 그저 중성으로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빨강과 파랑이 없었다면 존재하지 않았을 보라색은 '빨강색과 파란색이 혼합된 색'으로 정의하는데 무지개의 보라색은 바이올렛이라고 합니다. 

 

광의적으로는 퍼플이 바이올렛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일반적인 보라색을 말할 때는 'purple'을 더 많이 사용하고 보라색에 흰색이 더해져 채도가 낮아진 색으로 '연한보라'가 있습니다.





여성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도 보라색은 효과적이라고도 합니다. 특히 옅은 보라는 엘레강스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만들고 보라는 활동력을 상승시키고 치료 효과가 있는 색이며,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는 차별성을 줄 수도 있습니다. 





개성이 강한 색이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아주 천박하게 보이거나 지나치게 인공적으로 느껴지기 쉬우니 주의가 필요하다고도 합니다 보라색이 주는 의미를 살펴보았듯이 보라색은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색이며 호화롭고 풍족하며 고가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보라색을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보라색은 몸과 마음의 조화를 원할 때 끌리게 되는 색이며, 심신이 피로할 때 무의식적으로 찾게 되므로 치유의 색이라고도 합니다. 일본의 색채 심리학자 '스에나가 티미오'는 보라색은 치유의 색으로 등장하며, 숭고함과 신비스러움의 색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몸이 아프거나 마음이 아픈 시기에는 유난히 보라색을 가까이 하는 경우를 볼 수 있으며, 특히 몸이 허약하거나 병약한 아이들이 보라색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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