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말리는법 및 보관법

많은 분들이 버섯을 참 좋아하는데 아쉬운 것은 생 버섯 보관기간이 짧다는 것입니다. 금방 상해서 시기를 놓치면 먹지 못 하고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맛있는 버섯 오랫동안 먹는 방법이라면 바로 말려서 보관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표고버섯 말리는법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표고버섯은 우리 몸에 매우 좋은 버섯입니다. 제일먼저 우리 몸안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아져 있기도 합니다. 

 

이런 나쁜 콜레스테롤은 각종 성인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표고버섯을 꾸준히 드신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표고버섯은 성질이 차고 맛이 단 것이 특징이며 독특한 향기의 성분인 렌티오닌이 정신을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되며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고 식욕부진,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특히 말린 표고버섯에 풍부한 비타민D는 칼슘흡수를 도와주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좋은 표고버섯 효능을 위해서는 상처가 없고 조직이 단단한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버섯류는 생으로 보관을 하면 보관기간이 짧기 때문에 주로 말려서 보관을 하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표고버섯은 생표고보다는 건표고가 영양이 훨씬 많고 대개의 약용으로 쓰이는 약재로 건표고를 활용하기도 하는데요, 표고버섯을 말리는법은 대체로 봄에 건조하는 것이 수분함량이 적어 건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표고버섯 말리는법으로는 갓이 거북등처럼 갈라진 것이 좋으며 너무 어린것보다 갓이 버섯대에서 떨어져 통풍이 잘 될 수 있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버섯갓이 위를 향하게 놓고 60~70% 정도 말린 후 뒤집어 버섯대 밑이 완전히 말라 버섯대가 딱딱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은 표고버섯 말리는법이라고 합니다. 

우선 표고버섯을 썰어주신 다음에는 채반에 담아 자연광이 잘 드는곳에 널어주시기만 하면 되는데요, 집에 자연광이 들지 않는다면 건조기를 사용하여 표고버섯을 말려주어도 효과가 좋습니다. 이처럼 표고버섯을 자연광이나 건조기를 사용하여  말리는 이유는 여러가지 건강 효능이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표고버섯을 자연광에 말려 건조시켜주게되면 비타민D 함유량이 무려 4배에서 5배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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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생각보다 수분이 적은 편이기때문에 표고버섯을 말릴때에는 평균 10시간정도 건조시켜주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건조시킨 표고버섯은 가루로 만들어 요리하는데 사용하시면 여러모로 건강관리에 굉장한 효능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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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말리는법과 함께 표고버섯 보관법에 대해서도 살펴보면 다 말린 표고버섯 보관법은 비닐에 넣어 밀봉을 하여 서늘한 곳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표고버섯 보관법 중 고온다습한 곳에 보관하는 것은 벌레나 나방이 생기기 쉬우므로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동실에 표고버섯을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생표고 버섯일 경우에 단기간 보관 시 씻지 말고 키친타월에 3~4개씩 싸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표고 버섯일 경우 장기간 보관 시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뺀 후 조리에 따라 얇게 썰거나 깍둑 썰어 지퍼백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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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효능이 있는 말린 표고버섯은 조리하기 전에 물에 불려 씻은 뒤에 볶음, 찌개, 잡채 등등 요리하여 드시면 간편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으니 말린 표고버섯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여 건강까지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