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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좋아하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여기저기 응용하기 좋은 치즈라서, 한 번에 대용량을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엔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피자치즈 즉 모짜렐라 치즈부터 체다치즈, 리코타치즈, 크림치즈 등
다양한 종류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어서 요리를 즐겨 하시는 분들은 많이 구비해두고 계실텐데요, 이렇게 많은 양을 구매하고 보면 보관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분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즈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 염소, 물소, 양 등의 동물의 젖으로 만드는 치즈는 우유 속에 있는 카세인을 뽑아 응고, 발효시킨 식품입니다. 잘 숙성된 치즈는 짠맛, 쓴맛, 신맛, 단맛, 감칠맛, 톡쏘는맛까지 다양한 맛을 한번에 느낄 수가 있으며 야생화, 허브, 버섯 목초와 같은 은은한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옛부터 황제와 귀족의 연회에 오르는 고급음식이었는데 로마제국이 쇠락하고 암흑기에 접어들면서 치즈도 쇠퇴했다가 중세 각지의 수도원들이 치즈의 제조기술을 보전하고 발전시켜
농민들에게 전수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오늘날 유명한 치즈들의 이름에는 수도원이나 수도사와 관련된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중동 지방은 사막기후라 수렵할 동물이 많지 않았고 기온이 높아 음식이 쉽게 상했기 때문에 단백질을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기르던 소의 우유로 단백질을 섭취했는데 오랜 기간 사막을 걷던 중 수통 안에 넣어둔 우유가 하얗게 굳은 덩어리가 되었고 이것이 치즈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집에서 치즈를 보관하실 때 개봉을 하고 그냥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두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보관하실 때에는 반드시 밀봉하여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관은 냉동실에 넣으면 치즈가 죽기 때문에 냉장실에 보관을 하셨다가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적정 환경은 온도 10~15도, 습도 85~90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치즈를 냉동보관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텐데, 사실 냉동치즈가 아닌 이상은 치즈는 8~15℃ 정도의 온도에서 냉장보관해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냉동보관을 해야만 한다면 -23℃ 에서 가능한 한 즉시 냉동하되 냉동 치즈를 해동하시려면 0~1℃ 사이에서 해동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관기간은 0~1℃ 사이에서 10일간 저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것은 괜찮지만 과도하게 먹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많은 지방과 염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체중이 증가하는 것에 민감하신 분들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는 달리 연성 치즈는 포함된 지방량이 적은 편이므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치즈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치즈는 종류에 따라 사용되는 분야가 다르므로 충분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종류가 다른 치즈라도 보관법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용도에 따라 보관해야 하는 방법이 조금씩은 다를수 있습니다. 또한 치즈마다 풍기는 냄새와 맛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는 치즈를 고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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