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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이 몸속으로 들어가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술로 인하여 다음날 아침 숙취로 고생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마실때는 좋지만 하루의 컨디션을 망칠 수 있는 술은 잘 마셔야 합니다. 알콜분해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숙취가 더 오래가고 심하기도 하고 또 그때 그때의 컨디션에 따라 숙취해소가 잘 되는날도 있고 유난히 술이 안깨는 날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술 빨리 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직장인들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평균 일주일 2회 이상 술자리를 참석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과음을 하고 출근하게 되면 컨디션도 좋지 않고 아무래도 업무에도 지장이 갈 수 있는데요, 알콜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술을 마셔도 거의 티가 나지 않는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바로 티가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분들은 평소 술 깨는 방법에 대해 잘 알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몸은 수면 중에 간 해독 작용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음주 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주면 숙취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과 더불어 물을 마시는 것은 숙취해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셔주면 알코올분해를 도와주고 혈중알코올 농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위장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탈수에도 예방되고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술자리에 술을 마실때에도 마찬가지로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들 술 빨리 깨는 방법으로 시중에 파는 음료나 드링크를 마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에 들어가는 성분이 거의 칡차와 헛개나무 성분들일텐데 유자차에도 이러한 성분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술을 해독하는 성분의 함유도 높기때문에 빨리 술을 소화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자차는 음주로 인해서 파괴되는 비타민까지 보호해주기 때문에 해독 뿐만 아니라 음주 후 건강관리에도 상당한 도움을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차가운 물이나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탈수 현상이나 다른 부작용을 나을 수가 있다고 하지만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서 체내 알콜을 외부로 배출시켜 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콩나물을 이용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있어서 알코올을 해독해주고 간 기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숙취 해소 음료의 주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외의 도움이 되는 음식은 황태국, 녹차, 바나나, 토마토 등이 있다고 합니다.
커피는 숙취해소를 위한 해결법이라고 할 수 없지만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으로 인해 잠시나마 술이 깬 듯한 느낌을 얻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숙취증상 중에서 가장 힘들고 짜쯩나는 것이 바로 두통이라 할 수 있는데 소량의 카페인 섭취는 혈관 수축을 도와주어 두통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눈가의 뼈를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줍니다. 일시적으로 눈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고 술을 깨는 데도 좋다고 합니다. 또 손등뼈 사이사이를 2, 3초간 꼭꼭 눌러주거나 엄지와 검지사이에 움푹 들어간 곳을 눌러주는 것도 좋습니다. 소화가 잘 안될때에도 이 곳을 눌러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팔목에서 손가락 두개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내관혈을 누르는 것도 숙취해소, 속쓰림등에 좋습니다. 손끝이 저릴만큼 세개 눌러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술을 먹은 다음날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과음 후 짬뽕이나 라면으로 해장을 하려고 하는데요, 과음 후에는 위벽이 헐어있어 짜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에 부담이 심하게 가기 때문에 담백하고 덜 자극적인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음을 하고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고 진통제를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알콜과 함께 간에 흡수되어 간에 무리를 줄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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