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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이 되면서 홍합요리법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삶아서 알만 까 먹어도 좋고, 홍합탕으로 끓여먹으면 이보다 좋은건 없을 정도인데요, 또한 서민들이 쉽게 접할수 있게 가격까지 저렴하여서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철인 식재료인 홍합의 손질법과 보관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홍합이 제철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추운겨울날 국거리가 걱정이라면 홍합탕 끓여드시면 딱이기도 합니다. 

 

홍합은 셀레늄과 요오드등 미네랄은 물론이고, 칼슘과 인, 철분이 풍부해서 겨울날 운동부족이 되기 쉬운 육체의 근육을 강화하고, 빈혈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혈을 풀어주기 때문에 출산후 산모가 먹기에도 좋고, 어린이들에게도 좋습니다. 그리고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여 균형을 잡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 과 셀레륨이 들어 있어서 암을 예방하고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고도 하며 타우린 성분이 있어서 피로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홍합은 가격이 저렴하지만 손질하는게 좀 번거로운 재료이기도 합니다. 홍합 손질을 하기 전에 앞서 싱싱한 홍합을 고르는 것이 우선인데요, 홍합을 고르는 방법도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조개류를 고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조개가 입을 꽉 다물고 있느냐일텐데요,





맛있고 싱싱한 홍합을 고르는 방법으로는 입을 꽉 다물어져 있어야 하고 살을 확인할 수 있다면 냄새를 맡아 보았을 때 비린내나 썩은 냄새가 나지 않아야 좋은 홍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살이 꽉 찬 것을 고르는 게 좋고 조리 후에 홍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면 주저 말고 버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싱싱한 홍합을 사 왔다면 이제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홍합을 손질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다른 조개류와 다르게 크게 해감을 하지 않아도 되고 손질 시 흐르는 물에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만 제거해주면 되는 것입니다. 이 때 깨진 껍질에 다칠수도 있으니 고무장갑은 필수로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때 불순물이 나올 수 있는 경우를 염두해두고 여러 번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수염처럼 생긴 빨판을 잡아당겨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서 제거해주면 손질 끝입니다. 수염을 제거 하고 난 후에도 흐르는 물에 홍합끼리 쥐고 비비면서 벅벅 씻어주면 나머지 이물질이 다 떨어져 나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저렴할때 제철 홍합 많이 사셔서 홍합손질후 보관해두면 겨울날 두고 두고 먹을수 있는데요, 주의할 점은 5~9월인 여름에 채취한 홍합에는 마비, 언어장애, 입마름 등을 일으키는 ‘삭시토닌(Saxitoxin)’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철인 겨울부터 초봄에 먹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합을 보관할때는 끓는물에 홍합을 끓여 알맹이만 골라낸뒤 밀페용기나 비닐팩에 1회분씩 나눠 냉동보관하시면 홍합전이나, 홍합볶음에 사용하실수 있고 육수와 함께 밀폐용기에 보관시엔 홍합국을 해 먹는데도 매우 간편합니다. 홍합육수는 우유팩속에 넣어 보관하시면 간단한데 우유팩200ml 가 1인분, 500ml 2~3인분 1000ml 5~6인분이 보관이 된다고 하니 보관하실분들은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끓여서 보관하지 않고 생으로 보관할려면 소금물에 헹군후 바로 냉동 보관을 하시거나 냉장고에 넣어 두실 경우에는 살짝 데쳐서 냉장고에 1~2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가급적 빨리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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