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보관법 알아보기

한봉지씩 사다 놓으면 작은 봉지로 샀는데도 어느새 보면 싹이 나와 있는 경우가 많은것이 바로 감자 입니다. 감자는 냉장고가 아닌 상온에 보관 해야 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 관리하면 싹이 많이 나와 버리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감자를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감자 보관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자에는 대지의 사과라고 불린 정도로 비타민C가 많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비타민C가 열에 의해 파괴가 되지만 감자에 있는 비타민C는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물성 섬유인 펙틴으로 변비예방에 좋다고 하며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화상으로 붓고 열이 날 때, 편도선이나 기관지염으로 목이 붓고 아플 때 감자를 강판에 갈아서 탈지면에 발라 아픈 곳에 붙이면 효과가 좋기도 합니다. 

그리고 감자에는 칼륨과 나트륨이 160배 들어있어 칼륨과 나트륨의 비율 형성에 도움을 준다고도 하며 감자에는 칼슘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치즈와 함께 먹으면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를 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일단 상처나 껍질이 벗겨지는등 외부에 이상이 생긴것들을 먼저 골라서 분리를 해야합니다. 껍질이나 외부에 상처가 있는 감자는 다른 쉽게 짖무르고 부패할수 있으며 맞닿아 있는 다른 건강한 감자까지 상하게 될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선 구입시 상처가 난감자와 멀쩡한 감자를 같이 두는건 올바른 감자 보관법이 되지 않기 때문에, 먼저 상처난것들을 골라내어 사용해주는게 좋습니다. 

 

또한 상처난 감자가 많다면 그 부위를 잘라내고 따로 보관하는게 더 오랜기간동안 보관할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에 싹이나거나 껍질이 녹색으로 변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생기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바로 감자에 싹이나거나 껍질이 녹색으로 변하는 이유가 직사광선 즉 햇빛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반드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통으로 냉동보관 하시면 감자안에 수분이 다 빠져서 먹기에 좋지 않습니다. 감자를 냉동보관하면 감자에 함유되어 있는 전분이 냉동고의  0 ℃ 이하에서 파괴되어 감자의 맛이 크게 떨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냉동으로 보관 하시고 싶으면 삶아서 으깬 다음 보관 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5도이하로 직사광선을 피한 그늘진 곳에 보관 하시게 되면 싹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냉장보관을 생각하실텐데 대신 내장으로 보관 하실때에는 약 1주일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너무 오래 보관 하게 되면 감자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감자는 냉장고 등 3 ~ 5 ℃의 환경에서 포함되어 있는 전분이 당분으로 바뀌고 단맛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림 등에 사용하면 감자의 단맛이 돋보입니다. 냉장고 에 저장하지만 냉장고 안의 환경이 차갑게 건조하기 때문에 감자의 수분이 빠져 쭈굴쭈굴해지기 쉽고 장기간의 저장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감자는 습기가 많으면 부패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의 감자 보관법 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냉장고에는 장기간 보관하면 좋지 않다는것인데 사과와 함께 저장을 한다면 좀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싹이나는 것을 억제해 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과와는 반대로 양파는 상극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양파와 감자를 같이 보관하면 양파의 수분을 감자가 흡수해 쉽게 물러지기 때문에 양파와는 꼭 따로 보관을 해주어야 합니다. 보관 상 씨눈이 생기거나 녹색으로 변했으면 도려내고 먹어야 합니다. 껍질을 미리 벗겨놓은 감자는 조리 전 물에 담가둬야 갈색으로 색이 변질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감자 손질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