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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비해 성경험 연령대가 빨라지면서 자궁경부암의 발생연령도 20~30대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하지만 젊은 여성들은 산부인과에 출입하는 것은 임신이나 출산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하고 부끄러워하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기피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또한 최근에 불거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에 관한 부작용 사례로 과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효과는 있는것인가 의심이 들어 보류하는 여성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래 오늘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질에 연결된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두번째로 흔하다고도 하는데요, 자궁경부암은 국내에서 이틀마다 약 5명이 사망할 정도로 여성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고,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가능한 암이라고도 합니다. 





자궁경부암의 증상으로는 성교 후 경미한 질 출혈이 있고 2차 감염일 경우 악취가 동반되며 주변 장기들에 암이 퍼지면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고 배뇨곤란과 허리통증, 직장출혈 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전, 다시 말해 성적 접촉을 시작하기 전에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11세~12세 여아라면 국가예방접종으로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지원이 가능합니다. 접종 일정이 지연되었다고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한 빨리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의 종류는 가다실과 서바릭스가 있으며,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들은 가다실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가다실과 서바릭스는 자궁경부암을 발생시키는 HPV와 비슷한 모양의 가짜 바이러스를 체내에 주입하면서 면역반응을 지속적으로 유도합니다. 이는 실제로 HPV가 체내로 침입했을시에 꾸준한 면역력 상승으로 자궁경부암이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한 뒤라도 정기적인 자궁경부검사는 필요합니다.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자궁경부암 발생률이 현저히 높은 이유는 미혼여성들의 산부인과 기피현상과 정기검사 누락 이유가 크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는 자궁경부암을 100% 예방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후에도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여성의 건강을 지키는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전 아직 맞지 않았는데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꼭맞아야 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여태까지 알아보면 산부인과 학회는 백신접종을 적극 권장했는데 식약처는 접종자등 대상으로 조사하고 권장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이미 한국에서도 백신 부작용 사례가 14건이나 된다고 보고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자궁경부암 백신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 여부 때문인데, 후의 발생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위험에 대한 노출을 생각하면 부작용을 걱정하여 접종하지 않는 것보다 접종하는 편이 당연히 권장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한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





대표적인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으로는 통증, 부종, 발진, 두통, 근육통, 발열, 오심 등이 있으며 이 반응들은 정상적인 면역반응일 수 있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심해지거나 지속되는 경우에는 접종기관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위에서 알아본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 증상은 타 백신과 마찬가지로 그리 특이한 증상이 아니며,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비율도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이미 자궁경부암은 국가적으로 안전함을 인정받은 백신으로 접종을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대신 부작용의 우려를 더욱 없애기 위한 접종 시 주의사항을 지켜주는 것도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것은 컨디션이 좋은 날 접종할 것, 또한 오전시간대에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시간대보다 오전에 접종하면 상태를 지켜보며 빠른 대처를 할 수 있고 또한 접종 전 예진표를 꼼꼼하게 작성해주어야 하고, 접종 후 20 ~ 30분 동안 의료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 여부를 관찰 후 귀가하는 편이 좋습니다. 접종 후 접종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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