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배터리 오래쓰는법

요즘엔 어딜가나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IT 강국이다 보니 휴대폰 보급률도 다른나라에 비해 월등한 까닭일 수도 있습니다. 핸드폰 배터리는 사용 습관에 휴대폰 설정에 따라 오래 사용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대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예전에는 덩치 큰 컴퓨터가 있어야 할 수 있었던 일들이 손안의 작은 휴대폰에서 대부분 이루어 지는 관계로 휴대폰 사용자와 사용 시간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휴대폰 제조사에서도 배터리 성능을 높이기 위해 적지 않은 공을 들이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시청과 인터넷 검색 등으로 휴대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 소비자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지는 못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빠른 충전을 원할 경우에는 전원을 끈 상태 혹은 비행기 모드로 바꾼 뒤 충전을 하는게 충전 속도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또 핸드폰 신호가 좋지 않은 곳에서는 배터리가 많이 닳기 때문에 그런 위치에서도 핸드폰을 에어플레인 모드로 바꾸거나 사용하지 않는 앱들은 모두 종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입니다. 수명이 존재한단 뜻이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쓰는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입니다. 이는 사용되고 충전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내부의 분리막 손상이나 전해액의 성분 변화로 성능이 저하됩니다. 수명이 단축된다는 소린데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 장치 자체에 과다 충전 방지 기능이 있지만, 계속해서 완충 상태를 유지하면 배터리 품질이 빠르게 저하된다고 말입니다.

하루 종일 완충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성능에 좋지 않지만 아주 낮은 잔량에서 높은 잔량을 오가는 것도 배터리 성능에 정말 안좋습니다. 일반적으로 40~50%에서 충전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직장에서든, 외부에서든, 중간 잔량쯤 되면 보조배터리 또는 충전기를 통해 충전하라는 뜻입니다. 100% 완충을 피하면서 앞서 말씀드린 충전 패턴을 유지하는게 배터리를 오래 쓰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온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너무 춥거나 뜨거운 곳에서는 충전하지 마시고 스마트폰 사용 또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수시로 울리는 푸쉬알림등은 설정 off로 해놓는 것이 배터리를 조금 더 오래 가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대폰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놓고 사용하시는데 이렇게 되면 불필요하게 화면이 밝아 배터리 소모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화면의 밝기를 약간 어둡게 바꿔 주시는 것이 휴대폰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화면 자동 꺼짐 기능을 이용 하시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에는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꺼지는 기능이 있는데 화면이 꺼지는 시간을 더 짧게 설정해 주시면 그만큼 배터리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운영체제를 최신 버전으로 ,기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해두는 방법, 어플리케이션의 자동 업데이트 설정을 꺼두는 것도 좋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업그레이드 되는 어플은, 배터리 소모의 주범입니다. 쓰지 않는 어플은 삭제합니다. 어플이 많이 설치돼 있을수록 배터리를 많이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시는 분들이거나, 지금 쓰고 있는 폰의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서 고민이다 싶으신 분들은 오늘 알아본 휴대폰 배터리 오래쓰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시고 어렵지 않으니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스마트폰 제조업체에서는 배터리를 2-3년은 사용할 수 있게끔 설계하여 제품을 내놓기 때문에 수명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배터리를 조금이라도 더 오래 쓰고 싶다, 성능을 저하시키기 싫다, 하시는 분들은 원리를 알고 그에 맞는 현명한 사용법만 숙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