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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여주 먹는 방법

Fun & Joy 2019. 12. 1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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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필리핀 사람들이 옛날부터 신이내린 선물이라고 불렸으며 아열대성 채소로 여러 약재에 쓰이고 있습니다. 여주열매는 박과로 긴타원형이고 양끝에 혹 같은 돌기가 있습니다. 어린열매와 홍색 종피는 식용으로 하고 종자는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여주는 지역에 따라 여자,또는 여지/금려지 등으로 불리우고, 일본에서는 맛이 써서 고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주를 어떻게 먹으면 효과적으로 먹을수 있는지 여주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주 에 많이 함유된 식물성 인슐린이 당뇨환자들에게 좋다고 하면서 최근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인공적인 의약품이나 혈당강하제보다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알려지면서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많은 사람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쓴 오이라고도 불릴 정도로 쓴맛이 강해서 여주의 조리를 위해선 우선 속을 파내야 한다고 합니다. 요리할 때 속의 씨 부분을 함께 사용하면 쓴맛이 너무 강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름에 볶아서 먹기도하고 전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또 말려서 차를 끓여 먹기도 하는데 다행히 여주는 열을 가해도 성분파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조리를 아무렇게나 해도 영양소를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여주차 끓여 먹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면 여주는 끓여먹으면 쓴맛이 감소하여 먹기에 굉장히 좋다고 합니다. 1.5L물에 말린여주 15~20g을 넣어주고 총 물의 양이 30%정도 줄어 들어들때까지 끓여줍니다. 만약에 1.5L물이라면 1L가량될 때까지 끓입니다. 굉장히 간단하게 여주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여주와 돼지고기를 볶아서 먹으면 비타민C와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서 여름에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여주 특유의 쓴 맛은 밑손질로 어느 정도 해결해야 합니다. 

 

먼저 여주를 세로로 반으로 자른다음, 속을 깨끗하게 제거한 후 1~2mm두께로 썰어 소금을 뿌리고 주무르면 쓴 맛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여주 효소 만드는법도 있습니다. 여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합니다. 소독한 통에 여주를 잘라 담고 설탕과 여주 1:1 비율로 담으면 끝일 정도로 굉장히 간단합니다. 설탕이 녹을때까지 2, 3일에 한번씩 휘휘 저어주시고 3개월 정도 숙성후에 드셔야 합니다. 겨울에는 발효가 잘 되지 않을 수 있고, 여름에는 과발효가 될 수 있으니 보관에 주의해야 합니다. 





여주 서대회 무침은 조금 생소하지만 기존 회 무침과 마찬가지로 재료를 준비한 다음 생 여주와 함께 버무리면 되는데요, 여름철 별미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전으로도 먹을수 있습니다. 일반재료에 주재료인 여주만 바꿔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드시면 됩니다.





여주는 우둘투둘한 작은 돌기가 표면에 밀집하고 있고, 묵직하게 중량감이 있는 것이 좋고, 색은 진한 녹색의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을 때는 세로 반으로 잘라 안의 씨와 꼭지를 스푼으로 제거하고, 얇게 썰어 물로 행궈 두면 혹시 모를 잔류 농약 등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기름으로 볶을 때도, 이 순서는 빠뜨리지 않고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몸을 아주 많이 변화시키는 음식들은 잘못먹을때에는 큰일이 날수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임산부는 여주를 금기해야할 식품 중 하나이며 차가운 성질을 가진 야채여서 뜨거운 성질인 고추같은것과 같이먹으면 좋답니다. 그리고 몸이 평소에 차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처음에 드실때 소량에서부터 시작하는게 좋고 그렇지 않거나 많이먹으면 배탈이 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주는 수분함량이 많아 하루이틀 정도 상온에 놓아두면 금방 상할수도 있으니 먹기좋게 잘라서 먹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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