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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라고 하면 흔히 설거지를 할 때 쓰는 물건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옛날 사람들이 식기 닦을때 수세미을 사용 했다고 해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식기 청소품을 수세미라 불리운다고도 전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설거지를 할때 쓰이는 수세미 말고 우리가 먹을수 있는 식재료인 수세미의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세미는 크고 길쭉한 호박처럼 생겼습니다. 그래서 종종 수세미오이라고도 불린다고도 합니다. 주위의 기둥 등을 감고 위로 올라간다고 하며 꽃이 피기도 하는데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대게 7월이나 8월 쯤 한창 여름일 때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당분 등 다양한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올바르게 섭취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세미는 대표적으로 차나 수세미 효소, 수세미 엑기스 등의 수세미 먹는법이 있으며 간단하게 수세미 차를 만드는 방법은 수세미 10~15g을 깨끗이 씻고 물 1.5~2L 가량에 수세미를 넣어 끓입니다. 물이 끓게되면 약불로 바꿔 물이 반정도 줄을때까지 30분~1시간 가량 끓이면 완성됩니다. 하루 2~3회 따뜻하게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수세미는 뿌리쪽에서 1m 가량 올라간 줄기부분을 잘라서 수액을 받아서 먹기도 하는데요, 수세미 수액은 종이컵으로 한컵정도를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으로 마시는데 여기서 주의할 점은 3살이하 어린아기는 1/2 로 줄여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수세미즙이나 수제미 효소를 만들어 먹는 방법으로는 우선 수세미를 위 방법처럼 잘 씻어주시고 잘라줍니다.
그 다음 큰 통에 수세미를 넣고 설탕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수세미 5, 설탕 5의 비율로 넣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약 3개월이 지난 후에 꺼내서 물에 타 마시거나, 즙을 조금씩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수세미를 몸상태나 증상에 따라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소 소화불량인 분들은 말린 수세미를 부드럽게 가루내어 찬물에 타서 3번 정도 드시면 좋다고 하며 오십견인 분들은 말린 수세미를 마찬가지로 잘게 가루내어 10G씩 먹으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세미는 오이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수세미가 더 주름이 져 있어서 물렁물렁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세미 열매 보관방법은 신문지로 싸서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면 오래보관할수 있습니다. 손질방법은 물에 소금을 섞어서 잘 문질러 씻은 후 물에 여러번 헹구면 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올바르게 섭취할 때 그 효과를 온전히 볼 수 있습니다. 수세미의 경우도 자신에게 맞을 경우에만 도움이 될 텐데요, 수세미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성질이신 분들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은데 특히 임산부는 찬 음식을 먹는 것이 안 좋기 때문에 반드시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수세미가 몸에 안 맞을지도 모르니 처음에는 조금씩 드셔보시고, 괜찮으면 양을 늘리시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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