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생활정보

소시오패스 테스트 및 특징

Fun & Joy 2019. 12. 13. 15:54
반응형

언제나 그렇듯이 사회에는 흉흉한 사건 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동 학대 및 살인이라던가 유괴, 납치 등 상식적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범죄들이 발생합니다.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소시오패스라고 하는데요, 누구나 모르는 사이에 소시오패스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소시오패스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잔인한 범죄들이 많이 일어나다 보니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 등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심지어 심리테스트라며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인지를 알아보는 테스트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용어는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의 정식 용어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반사회적 인격장애(ASPD) 정도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정신병적인 분류일 뿐, 그 자체가 범죄자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소시오패스란 일종의 사회적 정신 장애나 질환을 의미하는 말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들은 25명 중에 1명 꼴인 전세계 인구의 4% 정도가 소시오패스 성향을 가진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시오패스란게 단순히 사회적 정신 장애나 질환이라서 매우 위험해 보이지만 사실 대다수의 소시오패스는 교육과 사회 도덕적인 잣대로 인해서 자신의 신분을 잘 감추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시오패스는 대게 자신의 의중을 잘 위장하고 감정조절을 매우 잘 한다고 알려졌지만 일부의 소시오패스는 동물학대 등으로 자신의 폭력성을 드러낸다고도 합니다. 

 

대부분의 소시오패스들은자신의 잘못이 드러나게 되면 거짓으로 후회나 반성을 하고 동정심을 호소하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거나 합니다. 그래서 타인을 쉽게 소시오패스라고 판단할 수는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도 그런 성향이 있는지 간단하게 소시오패스 테스트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적인 평가 기준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짐작은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무언가를 할 때 계획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 충동적이다.

2. 말이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을 내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다.

3. 야망이 있는 편이며 야심가란 말을 듣곤 한다.





4. 거짓말이나 사기를 쳐서 다른 사람을 속이면 기분이 좋다.

5. 다른 사람이 나로 인해 피해를 받는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6. 흥미가 없다면 그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7. 매력적이라는 말을 주변에서 자주 듣는다.

8. 식욕 등의 기본적 욕구가 강한 편이다.





9. 약속은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는 것이다.

10. 위험성이 높은 일이 재밌다고 생각한다.

11. 나의 욕구 충족을 위해서라면 감정을 숨기거나 바꿀 수 있다.

12. 인간 관계는 자신의 필요에 의해 생기는 것일 뿐이다.


소시오패스 테스트 문항 중에서 10개 이상에서 '그렇다'란 답변이 나왔다면 소시오패스적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시오패스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는 것은 피해를 보기전에 그 사람이 소시오패스인지 알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정신병과는 달리 비합리적인 행동이나 망상 등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겉으로 어떤 사람이 소시오패스란게 들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속으로 공감이 전혀 되지 않고 있으며 동시에 양심의 가책 또한 느끼지 않고 있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가면을 쓰고 연기를 잘하며 지배적이고 착취적이며 거짓말과 교묘한 조종에 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이러한 특징은 사회에 능숙히 섞여지낼수 있게 하며 범죄를 저질렀을때에만 비로서 소시오패스란게 드러나게 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것입니다. 


  



소시오패스는 사회 및 환경적 요인의 결핍으로 생기며 성공을 우선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때로는 소시오패스란것이 유년기 시절의 학대와 방임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안타깝게도 소시오패스는 치료가능성이 현재 거의 0에 가깝다고 합니다.





뭐든지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 법입니다. 어떤 사람이 소시오패스가 되기 전에 서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성공지향적인 사회 분위기가 조금은 사라진다면 소시오패스가 나타날 확률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데요,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보는건 어떨까 합니다. 

반응형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들기름 먹는법 및 부작용  (0) 2019.12.15
수삼 먹는 방법  (0) 2019.12.14
수세미 먹는 방법  (0) 2019.12.12
아파트 평수 보는법  (0) 2019.12.11
노벨상 종류 및 유래  (0) 2019.12.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