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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코피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것처럼 코를 후비다가 상처가나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고, 코속의 실핏줄들이 터지면서 코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액이나 혈관 지환에 의해 코피가 나기도 하고, 고혈압이나 기온의 변화, 때로는 감정의 변화나 스트레스, 영양실조 등에 의해서도 코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평소 코피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는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코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쑥은 혈액에 좋은 성분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쑥은 피를 맑게 해주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고혈압에 좋은 음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 뿐만 아니라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라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도 특효라고 합니다. 흔히 찾아볼 수 있으면서도 소중한 이 쑥은 지혈작용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코피 예방에도 아주 좋은 식품인데요, 코피가 날 때 쑥을 짓이기거나 태운 재를 콧구멍에 막거나 출혈이 나는 부위에 붙여주면 멈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연근은 코피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연근에 함유되어있는 아스파라긴, 티록신, 팩틴, 각종 비타민, 철분, 탄닌 등이 아주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체내의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피가난 곳의 지혈, 어혈의 효과가 있어서 코피가 자주 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녹차는 타닌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음식이라고 합니다. 타닌은 지혈 작용을 하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 기능을 개선시켜주므로 코피를 자주 흘리는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코피를 자주 흘려서 철분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않다고 합니다. 타닌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며 철분을 섭취할 때는 같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코피에 좋은 음식이지만 철분 섭취하는 시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늘 역시 코피가 자주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항암, 소염효과는 물론 피가 배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지혈효과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피가 흐르는 경우에 코피가 나는 것을 막아주는 마사지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코피가 나는 경우에 코를 지압해준 다음에 갈아놓은 마늘을 발바닥에 바르고 발바닥을 주무르듯이 마사지를 해주면 코피가 멎는다는 민간요법이 있다고도 합니다.
시원하고 달콤한 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서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침이나 감기에 걸렸을 때 꿀과 함께 다려먹으면 감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이 무 역시 코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를 깨끗이 씻은 다음 하얀 부분을 갈아서 나온 즙을 얇은 천이나 탈지면 같은데 적신 후 코 속에 넣고 얼마간 있으면 코피가 서서히 멎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코피가 나는 이유로 많이 꼽히는 것은 약한 모세혈관 때문이라고 합니다. 메밀의 루틴 성분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코피의 원인을 하나 제거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메밀은 루틴만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아니라 비타민도 많이 들어있으므로 코피 뿐만 아니라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이 들어있는 음식은 아주 많습니다. 비타민이 직접적으로 코피를 멈추게 만드는 효과는 없어서 코피에 효과적으로 보이지 않지만 비타민은 몸의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몸의 면역력이 올라가면 감기를 포함한 각종 기관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기관지가 건강해지면 코 내부 점막이 손상될 일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비타민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바로 잡아야 하는 코피에 대한 상식 중의 하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피가 나면 고개를 뒤로 젖히게 되는데 그것은 매우 위험한 상식이라고 합니다. 자칫 코피가 목 뒤로 넘어가 기도를 막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혈효과도 없기 때문에 고개는 앞으로 숙이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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