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알아보기

우리가 살아가면서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때가 많은것이 현실입니다. 생활환경의 스트레스나 사회적, 경제적인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요, 우울증은 계절우울증, 주부우울증, 임신우울증, 산후우울증 등 이름에서 추정 가능하듯 여러 요인으로 인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병원에 가기전 간단하게 할수 있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이라고 불리는 우울장애는 의욕 저하와 우울감을 주요 증상으로 하여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 증상을 일으켜 일상 기능의 저하를 가져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울장애는 감정, 생각, 신체상태, 그리고 행동 등에 변화를 일으키는 심각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바로 뇌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뇌가 불균형하게 된다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이로 인해 불면증이 생기게 되고 또한 자주 깜빡거리는 기억력 장애, 항상 피곤한 피로감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우울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소도 있지만 생물학적, 심리적인 영향력과 스트레스가 합쳐진 복합적인 요소로 인해 우울증이 발병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대인관계, 스트레스, 가정 환경, 경제적 상황등 개인의 성격에 따라 우울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 좀 우울하고 힘들고 감정 조절이 잘 안된다면 먼저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진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스스로 실패자라 생각이 든다.

2. 앞날에 대해 비관적이다.

3. 일상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

4. 자꾸 슬퍼진다.

5. 죄책감을 자주 느낀다.

6. 벌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7. 스스로가 실망스럽다.

8. 자살을 생각해 본적이 있다.

9. 다른 사람보다 못하단 생각이 들 때가 있다.

10. 평소보다 화를 더 많이 낸다.

11.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다.

12. 내가 추하게 느껴진다.

13. 일할 의욕이 없다.

14. 잠자리에 잘 들지 못한다.

15. 쉽게 피로를 느낀다.

16. 식욕이 떨어진다.

17. 이유없이 살이 빠졌다.

18. 모든 생활에 자신이 없다.

19. 성생활에 대한 관심을 잃었다.

20.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

위 20가지 항목 중에서 5가지 정도면 정상이지만 10 ~ 15가지 정도만 해당 되어도 심각한 우울증에 도달해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우울증은 혼자서 이겨내기 어려운 질환입니다. 또한 일시적으로 치유된듯 싶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초기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관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우리가 정신과 치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정신질환 치료를 받으면 기록은 남지만 의료법에 따라 환자 진료 기록을 의료기관이 일정 기간 보관하도록 되어있긴 해도 부모의 동의 또는 법에 명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기관, 외부 기관에 제공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약물, 방문한 횟수, 상담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달 기준 치료비용은 약 15만원 정도로 건강보험에 가입되있다면 한달 6,7만원 정도 본인 부담하게 되므로 치료비가 크게 부담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활동을 많이 해주는것이 우울 증상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등산,댄스 등 몸을 움직이는 취미를 만들어 신체적인 활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고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스트레스를 안받으려고 노력하거나 나름의 스트레스를 푸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 30분 정도 햇볕을 쬐어 주면 좋다고 합니다. 햇볕을 받으면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는 이 세로토닌은 우울함이나 무기력함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낮시간 가벼운 산책을 해주시는것이 좋고 이 밖에도 과도한 음주나 흡연은 피해주시는것이 좋고 무리한 다이어트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