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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홍역 예방법 알아보기

Fun & Joy 2019. 3.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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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홍역으로 인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대구에서 처음 발병한 홍역이 새해가 되면서 더욱 기승을 부려 전국에 홍역 비상​이 걸렸다고 할 정도 입니다. 홍역은 한번 앓고 나면 평생 면역력이 생긴다고 하지만 모든 질병이 그렇듯 홍역 역시, 한번 앓기 시작하면 긴 시간을 앓아야 합니다. 홍역은 전염력 또한 매우 높아서 급성 유행 전염병에 속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홍역에 걸리기 전에 홍역 예방법을 알아 놓는 것이 중요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홍역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홍역은 예방접종 시기에 따라서 주사를 맞아서 항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지만 접종을 하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다시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2006년에 퇴치된 것으로 선언이 되었지만 2014년 들어서 집단 발병이 나타나기도 한 걸 보면 영원한 병의 퇴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홍역은 전구기 / 발진기 / 회복기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홍역의 잠복기는 보통​ 10~12일이며 초기 증상이 시작되는 3~5일 째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특징적인 구강 내 병변​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때 전염력이 가장 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진기에는 몸통, 발, 이마, 귀 뒤, 목 등에 발진이 일어나고 회복기에는 열이 점점 내리고 기침이 적어지고 증상이 점점 완화 된다고 합니다. 발진이 소실되면 갈색을 띄게 되는데 7-10일내에 껍질이 떨어지지만 이 시기에 합병증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홍역에 한번 걸리고 나면 평생 면역이 생기기때문에 재감염이 되지않지만 홍역으로 인한 사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홍역 예방법을 위해 홍역 예방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6세 이전에 두번에 걸쳐 접종하게 되어있는데 두번의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재접종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혹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라면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홍역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홍역 항체가 없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병원에서 홍역 항체 여부를 검사하신 후 홍역 예방 백신 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당국에서 알려준 어린이 예방법은 12, 15개월차에 1차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만 4 ~ 6세에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차를 맞은 성인도 홍역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손닦는 것과 휴지나 콧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기침하는 것을 습관화 해야 하며 의심환자 발생시 바로 가까운 병원에 내원 하도록 합니다. 





또한 집단 유행을 피하기 위해선 환자는 발진이 생기고 4일까지 학교 및 학원 등에 가지 않는 등 다른 이들에게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홍역의 무서움은 홍역 이후에 오는 합병증이기 때문에 발진이 가라앉고 그 이후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홍역의 치료방법은 안전, 충분한 수분공급등의 보존적 치료와 함께 해열제 등을 통한 대증치료를 하며 혹 해외여행 후 7~14일 이내에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고열이 발생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를 해야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95% 이상의 높은 홍역 예방접종률을 유지하고 있어 유럽 국가들처럼 대규모 홍역이 유행할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최근 해외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예방접종을 맞았어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홍역에 걸릴 수 있는만큼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꼭 예방접종을 맞아 홍역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잘 지켜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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