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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은 현대의학에서 정말 인기있는 치료법입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는 부항요법이 19세기까지 유지되었다고도 하며 20세기에는 원시적이라는 이유로 기피하고있으나 몇몇지역에서는 민간요법으로 아직 하고 있다고 할 정도인데요, 그러면 이 부항의 효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항이란 부항 안의 공기를 제거하여 음압을 조성해 피부에 붙임으로써 피를 뽑거나 울혈을 일으키며 물리적 자극을 주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부항은 피부의 호흡과 배설 작용을 도와 심층의 조직기관에 침범된 어혈이나 열독 등을 체외로 배출 시키도록 도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체액이 전신 순환을 하게 도와주어 각 기관이 자극을 받아 그 기능이 증가시키고 혈액을 정화시키는데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도 합니다.
정확하게는 피부를 당겼을 때 압력이 모세혈관을 자극하게 되는데 이때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혈액이 깨끗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독소라든가 어혈을 제거 관리를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는 물론 체질 개선의 효과 부분 또한 부수적으로 진행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혈액 등 체액의 배출을 목적으로 하는 습식부항과, 체액을 배출시키지 않고 단지 국소에 음압만 주는 건식부항이 있는데 습식부항은 우리가 보통 잘 알고 있는 방법이며 건식부항의 원리를 보면 피부는 혈액을 통과시키지는 않으나 기체는 통과시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항으로 음압을 주게 되면서 압력차에 의해 가스 교환이 이루어져서 체액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에 부항을 뜨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목이 안 돌아가거나 어깨 또는 허리가 아플 때, 혈액순환이 안 될 때, 거동이 불편해서 운동을 잘 할 수 없을 때에 가장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항은 될수 있으면 피를 빼지 말아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사람들은 꼭 피를봐야 적성이 풀리는 경향이있습니다 하지만 부항을 쓸때에는 열 군데를 한다면 하나정도만 피를뽑고 나머지는 빼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부항의 개수는 10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부항을 많이 뜨면 빨리 나을것이라는건 오해인데요, 부항을 1~2개정도 정확한곳에 찾아서 쓴다면 금방 증상이 완화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곳을 찾기위해서 경혈과 경략에 대한공부를하는것도 도움이 되는데 한의사들이 혈자리등을 잘 알고있는것도 그것때문입니다.
그리고 부항 뜨는 시간은 3~5분정도가 적당하며 가끔 부항을 30분이상 오랫동안 뜨는사람들이 있는데 이런경우 피부에 물집이 많이 생기고 위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간혹 발포요법이라해서 일부러 물집을 내는 경우도 있으나 좋지 않다고 하니 부항은 꼭 전문가와 상의하고 실행하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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