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임신을 하게 되면 필요한 영양소도 많기 때문에 챙겨먹어야 하는 영양제도 많은데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 중의 하나가 바로 철분입니다. 이 철분을 음식으로 섭취하는것이 제일 좋겠지만, 음식으로 먹는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데요, 시중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철분제가 나와있고 복용법도 단순히 알약에서 음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도 많이 나와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임산부의 철분제 복용시기는 언제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산부 철분제 용량에 대해서 살펴보면 ,
- 임산부 철분 권장량 : 24mg (식약청 권장)
- 건강한 임산부 : 40~60mg
- 경계성 빈혈 임산부 : 80~100mg
- 임산부 빈혈 : 150mg이상
철분제는 용량을 맞춰 복용해도 흡수율에서는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흡수를 저해시키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임산부의 경우 철분이 모자라면 안되기 때문에 권장량보다 많은 용량의 철분제 복용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보통 임신 3개월 전부터는 엽산제를 드셔야만이 기형아를 방지할 수 있고 16주에서 출산 후 3개월까지도 꾸준히 철분제를 복용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철분제는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체내에서 흡수하지 못하는 음식을 철분제로 이용하여 몸을 흡수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아기가 발달하기 위해서 필요로하는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주요 역할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철분제 복용법으로 철분제는 비타민C와 함께 복용하게 되면 흡수율을 높여줘 물 대신 오렌지주스와 함께 복용하는 것이 더 좋고, 공복에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다만 철분제 특성상 복부팽만감, 변비,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철분제는 홍차나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 현미, 달걀, 감, 유제품과 함께 먹게 되면 철분 흡수를 방해해 시간차를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철분제 복용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은 다양한데, 검은 변과 변비가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변이 검게 나오는 것은 철분제에 들어 있는 철분의 80∼90%가 대변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대신 변비는 과일이나 야채같이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거나 수분 섭취를 늘려서 예방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속쓰림이나 구토가 심할 때는 식후에 바로 먹거나 철분제제와 위장약을 처방받아 함께 복용하고, 아침 저녁으로 반 알씩 나누어 먹거나 아침, 점심, 저녁으로 1/3알씩 나눠 복용해 양을 줄여보도록 해야 합니다.
자녀 1명을 키우는 데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들 때문에 출산을 꺼려하시는 분들 많은 추세인데 그로 인한 인구 절벽현상도 심각하기 때문에 정부와 자치단체의 다양한 임신, 육아 장려 정책들이 많은데 임산부 철분제 보건소 혜택 은 무료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좋은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문시에는 신분증과 병원에서 발급하는 임신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산모수첩을 같이 구비하거나 대리인 수령도 가능한데 대리수령 시에는 본인과 대리인의 신분증, 산모수첩을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주소지 자치단체 시,군,구에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예를 들어 서울에 있는 A가 친정인 부산의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시는 경우에는 무료로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재정자립도에 따라서 자치단체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문의해 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산모의 빈혈을 방지하고 건강한 아이의 출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철분제입니다. 산모가 철분제 부족현상으로 인해서 빈혈에 걸리게 되면 두통, 무력감,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생길 수가 있고 산후 회복이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복용하는것이 좋으니 임산부 분들은 거르지 말고 꼭 철분제를 시기에 맞춰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탄가스 버리는법 알아보기 (0) | 2018.12.22 |
---|---|
코코넛오일 먹는법 알아보기 (0) | 2018.12.21 |
발끝치기 운동 효과 알아보기 (0) | 2018.12.19 |
출산 후 좋은 음식 알아보기 (2) | 2018.12.18 |
하품하는 이유 알아보기 (0) | 2018.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