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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이유도 없이 발톱이 빠지기보다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하여 발톱과 살이 연결된 부위가 손상을 입게 되면서 빠지게 되는 이유가 가장 많은데요, 고통도 고통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남자분들의 경우 축구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다 보면 발톱이 깨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요. 그리고 습관적으로 발톱이 빠지는 분들도 간혹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발톱이 빠졌을 때 적절한 대처법은 어떤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톱 빠졌을 때 제일 첫 번째로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소독입니다. 하지만 발톱이 완전히 빠지지 않고 일부가 부서지거나 발톱이 뽑힐 듯이 덜렁거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이 있는데 이럴 때는 그 발톱이나 손톱을 뽑아서 제거 하기보다는 발톱의 소독을 하기 전까지는 가만히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발톱이 뽑힌 자리에 세균이 침입하거나 먼지, 이물질이 들어가게 되어 2차 감염의 위험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발톱 빠졌을 때는 2차감염을 피할 수 있게 발에 습기가 차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발을 죄는 신발이나 양말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아물기 시작하면 간지러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이때 간지럽다고 해서 손으로 심하게 긁다 보면 이 또한 2차 감염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모든 상처가 아물기 시작하면 피부가려움을 느낄 수 있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의식해서 긁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손에는 세균이 많기 때문에 다른 세균에 의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라도 꼭 가려워도 참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발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한데 발톱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과 몸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편한 신발을 신는 것도 중요합니다. 편한 신발을 신는 이유는 끼는 신발을 신게 되면 그로 인해 마찰이 생기게 되고 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뿐만이 아니라 통풍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거즈나 붕대로 돌돌 말아놓는 것보다는 통풍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치료의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운동화를 피하고 슬리퍼나 샌들 같은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빠진 발톱의 해당 발가락이 공기와 접촉하게 되면 세균에 감염되기 쉽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지 않게 조심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만큼 세균감염에 취약하다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합니다. 

 

세균에 감염이 된다면 상처가 오래 지속될 뿐만 아니라 잘 아물지 않게 되어 덧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상처가 지속된다면 새 발톱이 잘 나오지 못하게 되거나 모양이 변형되어 자라게 되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무좀을 앓고 있는데 발톱이 빠졌다면 감염의 위험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좀균이 상처 부위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꼭 병원에 내원 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발톱이 빠졌을 때 너무 당황하지 마시고 응급처치 후 병원을 가야 합니다. 무좀이 있으신 분들은 특히 항상 생활하면서도 문지방에 발이 걸리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톱 빠졌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발톱의 경우 빠지고 나서 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발톱이 새로 날 때 발톱이 변형되어 이상한 모양으로 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라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상처 부위에 출혈 및 통증이 심한 경우에도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간단한 응급처치 후 꼭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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